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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소송에 대한 나의 경험과 기록들/층간소음 건강이야기 5

내가 만난 최악의 정신과 의사. - 3편 병원 쇼핑을 하는 이유.

이전 이야기. 내가 만난 최악의 정신과 의사. - 2편. 그렇게 해서 남는게 있습니까?내가 만난 최악의 정신과 의사. 피해자와 가해자의 차이. 1편 병원 찾기 내가 만난 최악의 정신과 의사. 피해자와 가해자의 차이. 1편 병원찾기1. 지속된 트라우마. 그리고 나쁜 생각- 결국 정신knowledgebrunch.tistory.com이번 3편이 정신과 의사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 같다. 1. 사람들이 병원 쇼핑을 하는 이유.사람들이 병원쇼핑을 하는 이유를 몰랐다.사실 몰랐다는 것보다는 경험하지 못했다고 해야 하나?병원 쇼핑 때문에 건보재정이 취약해지고 있다고 말하는데..그때마다 들었던 생각은"동네병원에서 진료받으면 병명이 나올 텐데..""왜 자꾸 쇼핑을 하는 거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 이유를 알았다.의사..

내가 만난 최악의 정신과 의사. - 2편. 그렇게 해서 남는게 있습니까?

내가 만난 최악의 정신과 의사. 피해자와 가해자의 차이. 1편 병원 찾기 내가 만난 최악의 정신과 의사. 피해자와 가해자의 차이. 1편 병원찾기1. 지속된 트라우마. 그리고 나쁜 생각- 결국 정신과를  가다.개명된 명칭을 사용하자면 " 정신건강의학과"다.나의 멘탈 상태는 최악이었다. 신체 건강했던 30대의 남성이 멘탈이 탈탈 털릴 이유knowledgebrunch.tistory.com 1. 노란색 약과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사실 친척누나는 흔히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케이스였고,무엇을 이야기할 때 명령보다는 권유와 설득을 했다.나는 그 병원을 다시 방문하기 꺼려졌지만,누나의 이야기에 설득되었고, 다시금 방문하기로 했다.누나는 재방문 시에는 그 의사 선생님께속마음 전부를 이야기하라고 했다.병원 방문 후에 ..

내가 만난 최악의 정신과 의사. 피해자와 가해자의 차이. 1편 병원찾기

1. 지속된 트라우마. 그리고 나쁜 생각- 결국 정신과를  가다.개명된 명칭을 사용하자면 " 정신건강의학과"다.나의 멘탈 상태는 최악이었다. 신체 건강했던 30대의 남성이 멘탈이 탈탈 털릴 이유가 뭘까?- 여기서 말하는 신체건강은 "의학적"으로 증명이 된 경우이다. 2020년 7월에 담배를 끊었고, 이후 건강검진에서도 그 어떤 질병도 발견되지 않았다.나에게는 축복이자, 큰 행운이였다. 2021년 그 유행병 전 국민을 휩쓸었을 때에도,그리고 2022년 나의 소중했던 멘토, 외삼촌께서 소천하셨을 때에도,나의 멘탈은 강인했다.나는 흘려보내는 법을 알았다.2. 내 인생의 전환점, 2023년너무나 힘들고 어려웠던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나는 잘 이겨냈던 사람이었다.하지만, 이번에는 혼자서 이겨내기 너무나 힘들었다..

층간보복소음때문에 정신과 다녀왔습니다. - 피해자만 예민할뿐..

오늘 정신과에 다녀왔습니다.저는 "층간보복소음"의 피해자입니다.망치로 보복소음을 당했습니다.매번 밤 11시 부터 새벽 6시 사이에 랜덤으로 보복소음을 당했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실것 같습니다."시끄러운 윗층이면 보복 좀 당해도 됨.""니새끼 발망치가 얼마나 시끄러웠으면..." 제가 드릴 답은 저흰 아래층입니다. " 구축아파트면 애들이 뛰면 아래에서 위로 소음이 올라간다." 저는 애들을 싫어합니다."애를 낳을 생각도 없고, 낳지도 않을 것이며 심지어 조카들도 못오게 합니다." "강아지도 키우지 않고, 반려묘만 키웁니다."중성화 수술은 어렸을때 해서 울부짖지도 않습니다. 모든 방에는 카펫이 깔려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에게 층간 보복 소음이 이루어지는 것은윗층과 그윗층이 서로 싸우는 중에..

나는 "피해호소인"이였다. - 층간소음 피해자의 정신의학과 방문 후기.

나는 층간 보복소음의 피해자다. Q : 너희가 발망치로 피해를 준것이 아니냐! A : 가해층은 우리 윗층, 피해자인 우리는 아랫층이다. Q : 그렇다면 아래에서 애기들이 뛰거나 시끄럽게 한 것이 아니냐!!! A : 애기들은 없고, 집에 아이들이 올일도 없다. 그리고 피해시간은 새벽이다 Q : 반려견이 짖거나, 혹은 시끄럽게 한것은 아니냐!!!! A : 반려견은 없다. 다만 고양이 두마리만 있다. Q. : 그럼 그 고양이 두마리가 문제네!! A : 고양이의 우다다가 무서운건 맞지만 내가 자면 항상 같이 잔다. 내가 이렇게 범죄에 노출이 된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일부러 해를 끼친 일은 없다. 실수로 누구에게 해를 끼쳤다면, 사과를 했다. 그런데... 내가 범죄 피해자가 되어보니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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